2월의 첫날!!!
일대마을의 하루는 바쁘게 흘러갑니다.
바로 일대마을 유기농/무농약 고추 가식하는 날입니다.
지난 1월 중순쯤 파종한 고추씨앗들이
잘 자라서포트에 옮겨주는 작업을 했어요.
육묘장 청소도 열심히 하고
고추모종들이 올라갈 작업대도 준비하고
육묘포트에 유기농 상토를 미리 담아 두었어요.
아산 지역의 고추모종은
거의 저희 일대마을 고추모종을 사용하기 때문에
그 양이 상당해요.
삼일간 마을 어르신들이 총출동해서가식작업을 했어요.
파릇파릇 올라온 고추모종들~~
모종이라고 부르기엔 아직 너무나도 작고 연약한 싹들이지만
일대마을 농부님들의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랄거예요.
그러고보니 내일부터 설명절 연휴네요.
행복하고 넉넉한 명절 잘 보내시고~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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