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월 ~~~
3월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막 설레네요.
왠지 봄이라는 말이 그래도 느껴져서가 아닐까요?
지난 주말 봄을 시샘하는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렸지요?
엄청난 눈이 일대마을에도 왔었답니다.
그래도 그 눈을 헤치고 두레일대마을에서는 주주총회가 열렸답니다.
저희 두레일대마을이 농민들이 주주인건 아시죠??
마을 주민 한사람 한사람이 힘을 모아서 만든 마을기업이에요.
농민들이 하는 기업이지만
이렇게 일년에 한번 성과 보고를 해요.
의사봉도 준비하구요~~
일년 결산과 감사 보고도 하고
일년 계획도 세우고
2016년도 힘을 모아 더 나은 일대마을이 되자고
다같이 다시 의기투합하는 시간이었어요~
어떤 자리든 자리가 빛나려면 먹을게 빠질 순 없겠지요?
부녀회에서 또 애써 주셨어요.
보기도 해도 풍성하죠? ㅎㅎ
총회를 마치고 정성이 가득한 점심을 먹고
하루를 마쳤답니다.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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