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 잘 보내셨나요?
오늘 오전 날씨는 정말 한여름 날씨처럼 뜨겁더니
반가운 비가 내리더니 더위가 가셨네요.
일대마을은 지난 주말 마을 공동작업을 했어요.
바로 볍씨 못자리 만들기입니다.
요즘은 농촌도 자동화가 잘 되어 있어서
이렇게 못자리 만드는 기계도 있어요.
먼저 모판을 기계에 넣어주면
모판에 상토를 깔아주고 그 다음에 볍씨를 넣어주고
다시 한번 더 상토를 덮어줍니다.
볍씨는 하루정도 따뜻한 물에 넣어서 눈을 띄워 준 다음에 모판에 넣어줍니다.
완성된 모판이 기계에서 나오고 있네요 ㅎㅎ
신기하죠?
가지런히 모판을 정리해 준다음에 육묘장에 이렇게 쫙 깔아줍니다.
거기다가 물을 충분히 주고 나서 부직포를 깔아주고 나서 20일 정도 지나면 모가 자랍니다.
고추모종을 키우던 육묘장이 못자리도 키우고 요모조모 참 쓸모가 많아요~^^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